This War of Mine 디스 워 오브 마인

카티아, 브루노, 파블 #05 (41일-45일)




41일차

 - 낮 : 드디어 금속 가공대까지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알콜 증류기를 제외하면 만들 수 있는 건 다 만들어본 셈이네요. 이제 부서진 무기들도 차근차근 제작해야겠어요. 오늘도 습격이 있었습니다.

 - 밤 : 허브와 도구를 사러 다시금 교회에 방문했습니다. 무기 제작 때문에 도구가 많이 부족할 거 같아서요.


제작 : 금속 가공대 2차 업그레이드

식사 : O




42일차

 - 낮 : 나흘 연속 습격. 범죄 증가 무섭네요ㅎㅎ 뒤늦게 기타를 만들어서 카티아는 연주 시키고 나머지 애들로 무기와 약품을 만들었습니다. 도구가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는 예상했는데, 의외로 기계부품도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결국 헬멧과 방탄조끼는 많이 못 만들었습니다.

 - 밤 : 기계부품 수급을 위해 교회 방문. 이번 플레이만큼 거래를 열심히 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제작 : 기타 1개

식사 : O




43일차

 - 낮 : 밥 먹고 붕대와 무기 만들며 보냈습니다. 습격이 미친 듯이 계속 일어나네요.

 - 밤 : 처음으로 수집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때는 30~35일쯤부터 계속 쉘터에서만 노는데, 포스팅을 위해 이것저것 업그레이드하고 만들다 보니 43일이 되어서야 쉬게 되네요ㅎㅎ


제작 : 없음

식사 : O




44일

 - 낮 : 전쟁 종식 소식이 들려옵니다. 무장강도의 습격은 계속되고 있지만요. 끝나기 전 부서진 무기를 전부 다 고치고 싶었는데 헬멧 딱 하나 남기고 부품이 모자랐네요. 마지막으로 방문한 프랑코에게 사용하기 애매하게 남은 재료들 헐값에 팔아넘기고 헤어졌습니다.



 - 밤 : 교회에 가서 헬멧 만드는데 쓸 아이템만 사서 돌아왔어요. 이제 정말 끝이 보이네요.


제작 : 없음

식사 : O





45일

 - 낮 : 드디어 45일입니다. 범죄도 종식되었고, 지후 이벤트 보상도 받았습니다. 어제 사온 부품으로 헬멧도 고치고, 기념 삼아 안락의자 두 개를 만들어 1인 1의자라는 럭셔리 라이프를 실현시켜줬어요. 마지막으로 쉘터 모습도 찍고 남은 아이템들도 체크했습니다.


제작 : 안락의자 2개

식사 : O






엔딩

드디어 전쟁이 끝났습니다. 카티아, 브루노, 파블 모두 해피엔딩이 떴네요! 마르코는 사망했지만요... 목표로 했던 1일 1식도 성공했고 초반 몇 번을 빼고는 큰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쉬운 조합이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ㅎㅎ




 * 조합 : 카티아, 브루노, 파블 + 마르코(사망)

 * 식사 : 45일 중 43일

 * 남은 아이템 : 조리대 음식8, 붕대6, 담배8, 커피12, 허브약2, 알약10, 토바코잎7, 아채2, 설탕25, 물15, 무기부품14, 나무20, 전자부품3, 부서진 기타5, 책15, 밀주15, 보석5, 돌격소총2, 권총4, 샷건8, 총알100, 헬멧4, 군용조끼7




처음으로 플레이 일지를 써봤는데 재밌고 귀찮고 그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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