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아, 브루노, 파블 #04 (31일-40일)

This War of Mine 디스 워 오브 마인

카티아, 브루노, 파블 #04 (31일-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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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차

 - 낮 : 파블이 조금 아픔으로 떨어졌습니다만, 만일을 대비해 투약하고 바로 재웠습니다. 라디오에서 슬슬 무장강도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 밤 : 마지막으로 성당에서 나무를 수급해 왔습니다. 더 이상 부술 가구도 없네요ㅎㅎ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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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차

 - 낮 : 약을 먹였는데도 파블은 계속 아프고... 얘한테 들어간 약이 대체 몇 개인지. 그동안 밸붕급으로 붕대에 비해 알약이 많이 나왔었는데, 파블을 위해 그랬나 봅니다.

 - 밤 : 파괴된 빌라에 가서 남은 아이템을 전부 가지고 왔습니다. 쇠창살 너머의 템만 빼고요ㅎㅎ 줄톱을 또 안 가져갔네요. 대체 기억력이...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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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차

 - 낮 : 드디어 파블이 완쾌했습니다! 아이고, 긴 여정이었다ㅠㅠ 음식을 잔뜩 만들어 둔 것 때문에 조리대를 쓸 수가 없어서 야채 재배를 위한 물 수급이 어려웠습니다. 프랑코에게 기대를 걸어 보았지만 물만 빼고 다 가지고 왔네요ㅎㅎ 썩을... 결국 설탕만 사고 돌려보냈습니다.

 - 밤 : 수집을 나가는 게 의미가 없어졌지만, 남은 잡템이나 털려고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다 가지고 올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인벤토리가 부족해서 몇 개 남겨두고 왔네요. 담배와 토바코 잎, 그리고 다른 때라면 거들떠도 안 볼 화약과 탄피를 가지고 왔어요. 금속 가공대 업그레이드해서 총알이나 만들어 보려고요.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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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차

 - 낮 : 한파가 끝났습니다. 근데 뒤늦게 브루노가 감기에 걸렸어요. 겨우 파블을 살려놨더니, 아주 그냥 돌아가면서 가지가지 합니다. 더 나빠지기 전에 얼른 약 먹이고 재웠습니다. 지후 2차 이벤트는 파블을 보냈어요.

 - 밤 : 금속 가공대와 허브 가공대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도구 부품을 사러 전초기지에 갔습니다. 근데 도구를 안 팔더라고요. 결국 밀주는 물과 바꿔 먹었습니다.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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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차

 - 낮 : 다행히 브루노는 바로 완쾌되었네요. 범죄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무기가 넉넉해서 걱정할 건 없지만요.

 - 밤 : 밀주 두병을 가지고 중앙광장에 갔습니다. 드디어 도구를 샀는데 생각보다 밀주 값을 많이 안 쳐주더라고요.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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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차

 - 낮 : 쥐덫에 고기가 잘 안 걸려서 식량 수급이 위태로워졌습니다. 밤에 고기를 사러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때마침 프랑코가 왔어요. 고기 조금 사고 도구 부품을 싹 쓸었습니다.

 - 밤 : 보통 이쯤 되면 맵에 남아있는 아이템이 거의 없어서 거래 npc가 없는 곳은 잘 안 가는 편인데, 심심해서 구 도시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근데 의외로 식량과 의약품이 많아 뿌듯한 파밍을 했네요. 자주 안 가는 맵이라 줄톱이 몇 개 필요한지 몰라 두 개를 챙겨갔는데 하나가 남았어요.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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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차

- 낮 : 정말 할게 없었던 날입니다. 재료가 부족해 시설물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그냥 밥 먹고 빗물 수집기 돌린 다음에 바로 주간 종료했습니다.

 - 밤 : 교회에서 책 열권과 도구 몇 개를 사 왔습니다. 붕대 하나로요. 확실히 사제가 의약품을 높이 쳐주네요.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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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차

 - 낮 : 허브 가공대를 업그레이드하고, 바로 알약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코에게서 도구를 전부 사들였는데도 금속 가공대까지는 업글이 어려웠네요.

 - 밤 : 알약 하나 가지고 교회 가서 허브를 샀습니다. 쉘터에 있는 알콜과 의약 용품을 모조리 붕대, 알약으로 바꾸는 게 목표입니다.

제작 : 허브 가공대 업그레이드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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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일차

 - 낮 : 드디어 습격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범죄 시작일이 35일이었던 거 감안하면 늦은 편이네요. 기계와 전자부품이 부족해서 이 날도 금속 가공대 업그레이드가 어려웠습니다.

 - 밤 : 그래서 구도시에서 전자부품을 가져왔어요ㅎㅎ 지난 방문 때 npc 때문에 파밍 못했던 곳에서 통조림도 얻었네요.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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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차

 - 낮 : 깜빡하고 캡쳐를 못했는데 지후 2차 이벤트가 발생해서 파블을 보냈습니다. 피곤함이 풀리지 않은 상태였지만 브루노는 밥을 해야 하고 카티아는 밤에 거래하러 가야 해서요. 결국 가장 잉여로운 파블이 당첨ㅎㅎ 이틀 연속 습격이 일어났습니다.

 - 밤 : 교회에 가서 기계부품과 도구, 허브를 사 왔습니다. 허브 가공대 덕분에 알약을 돈처럼 쓸 수 있게 됐네요ㅎㅎ

제작 : 없음

식사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