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r of Mine 디스 워 오브 마인

안톤, 시비에타 #02 (11일-20일)




11일차

 - 낮 : 범죄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안톤이 경상으로 내려갔지만,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 붕대를 감아주었습니다. 허브 정원을 목표로 프랑코한테 재료도 잔뜩 샀어요.

 - 밤 : 줄톱들고 항구에 다시 갔습니다. 약품과 재료 위주로 수집했고 총알도 몇개 가지고 왔어요. 원래 총알은 10개 넘어가는거 아니면 안 챙기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작 : 없음

식사 : O




12일차

 - 낮 : 습격이 있었네요. 전초기지에서 챙겨온 권총이 없었다면 큰일날뻔 했어요. 안톤이 완쾌되었고, 허브정원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 밤 : 또 다시 항구에 가서 나무만 잔뜩 챙겨왔습니다. 허브 정원 업그레이드 하려고요.


제작 : 허브정원 1개

식사 : O




13일차

 - 낮 : 오늘도 습격. 온도가 점점 내려가네요. 허브 정원도 업그레이드 했으니 이제 난로를 제작할 차례입니다. 캡쳐는 못했지만 네나드 연계 퀘스트가 왔습니다. 엄마를 병원에 데려다 주는거요. 이것까지 거절하긴 좀 그래서 시비에타를 보냈습니다.

 - 밤 : 이벤트 때문에 인원이 없어서 수집을 못 나갔네요.


제작 : 허브정원 업그레이드

식사 : O




14일차

 - 낮 : 습격의 연속입니다. 근데 다른 조합을 할 때보다 방어할 때 들어가는 총알의 갯수가 적어요. 나중에 다시 나오겠지만, 겨울의 기간이 짧고 온도도 낮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습격의 강도도 조정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안톤, 시비에타 조합은 어드벤티지가 많네요. 그런 장점에도 플레이하기 까다로운 조합이라는게 문제지만ㅎㅎ 프랑코가 온 덕분에 생각보다 난로를 빨리 만들 수 있었습니다.



 - 밤 : 다음 목표는 빗물 수집기. 재료 가지러 학교에 다녀왔어요.


제작 : 난로 2개

식사 : O




15일차

 - 낮 : 습격이 매일 일어나네요ㅠㅠ 그래도 총알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빗물 수집기를 만들어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 더 만들고 싶었는데 그럴 여력이 없어서... 대신 하루에 두 번씩 꼬박꼬박 돌리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주간종료는 힘들겠네요ㅎㅎ

 - 밤 : 구 도시에 가서 음식과 약품 위주로 가져왔어요. 통조림을 다섯개나 득했네요. 민간인이랑은 굳이 싸우지 않고 (싸워봤자 어차피 질게 뻔하니까...) 최대한 은신하고 도망다니면서 털었습니다.


제작 : 빗물 수집기 1개

식사 : O




16일차

 - 낮 : 어제 구 도시에 다녀오길 잘했네요. 프랑코한테 마땅히 팔 물건이 없었는데, 어제 가져온 허브약 덕분에 재료를 제법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전자 부품만 있으면 난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네요. 오늘도 습격이 있었고 안톤이 조금 다쳤습니다.

 - 밤 : 전자부품 때문에 건설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복잡해서 싫어하는 맵인데 여기 말고는 마땅히 갈데가 없었어요. 약간의 음식과 권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작 : 없음

식사 : O




17일차

 - 낮 : 습격의 강도가 약해진 대신 빈도는 늘어난 느낌입니다. 6일 연속으로 습격당한건 처음이네요ㅠㅠ 드디어 난로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근데 기껏 다 만들어놓고 불을 안피운 채 주간종료를 해버렸어요ㅎㅎ 어쨌든 이제 겨울이 끝날 때까지 더이상 제작할건 없겠네요.

 - 밤 : 건설현장에 줄톱이랑 쇠지레 들고가서 귀중품 위주로 마저 털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의약품이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제작 : 난로 2개 업그레이드

식사 : O





18일차

 - 낮 : 온도 좀 낮기로서니, 바로 아픔이 뜰줄이야ㅠㅠ 안톤이 조금 아픈 상태가 되었길래 그냥 약을 먹였습니다. 겸사겸사 엊그제 얻은 경상도 낫게 하려고 붕대도 감아줬어요. 프랑코가 왔길래, 재료들은 물론이고 땔감까지도 전부 구입했습니다. 한파 오면 난로에 땔감 여섯개씩 풀로 채워줄거에요. 안그럼 약값이 더 들게 생겨서...

 - 밤 : 갈데가 없네요. 마음 같아서는 창고에 가서 귀중품 좀 털어오고 싶었는데, 갈수가 없어요ㅠㅠ 어쩔수 없이 건설현장에 가서 도구와 나무만 파밍해왔습니다.


제작 : 없음

식사 : O




19일차

 - 낮 : 습격 때문에 안톤이 또 다쳤네요. 어제 기껏 감아준 붕대가 무의미해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생존자가 왔어요. 에밀리아! 인벤토리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은신 암살이 가능한게 어딘가요. 이제 창고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ㅎㅎ 부상 상태로 왔길래 바로 붕대 감기고 밥먹인 다음 재웠어요.



 - 밤 : 차마 아픈 에밀리아를 밖으로 내몰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시비에타를 데리고 건설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나무와 부러진 샷건 등 간단한 부품만 챙겨왔어요.


제작 : 없음

식사 : O




20일차

- 낮 : 범죄가 종식되었습니다. 경상이 된 에밀리아에게 붕대를 한번 더 감아줬습니다. 안톤은 음... 어제 얻은 경상이 남아있었지만 붕대는 귀하니까요ㅎㅎ 네나드의 엄마가 와서 병원에 데려다 준 보담으로 커피 8개를 주고 갔습니다. 마침 커피가 필요했는데 잘됐네요.



 - 밤 :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창고에 갔습니다. 아직 에밀리아가 경상이긴 했지만, 그정도면 큰 무리 없으니까요. 도끼도 챙겼겠다, 이제 암살만 침착하게 잘 하면 됐는데... 오랜만의 은신이어서 그랬을까요. 첫번째 암살 후 남은 npc 시야를 제대로 피하지를 못해서... 에밀리아가...


제작 : 없음

식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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